ESTP-마이웨이형

일단 저지르는 사람

말리면 더 하는 쪽이다

ESTP 일단 저지르는 사람 캐릭터

평소 모습

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주변이 어떻게 보든 일단 시작합니다. 말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오히려 확신이 생겨서, 다들 반대한 일을 해내고 돌아오는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. 여행도 숙소를 안 잡고 출발하고 차를 사거나 가게를 내는 결정도 남들이 보기에 빠릅니다. 회식에서 하고 싶은 말은 그 자리에서 다 하고, 분위기가 잠깐 굳어도 다음 잔을 들면서 그냥 넘어갑니다. 지루한 것을 제일 못 견뎌서 조용한 자리에는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먼저 일어섭니다. 상황 판단이 빨라 대체로 잘 빠져나오는데, 그 경험이 쌓여서 다음에는 더 큰 판을 벌입니다.

사람들 사이에서

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재주는 그대로인데 상대 기분에 따라 자기 계획을 바꾸지 않습니다. 약속을 잡아 놓고 더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그쪽으로 옮기기도 해서 가볍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. 서운하다는 말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하루 자고 나면 털어 버리는데, 상대가 며칠 붙들고 있으면 왜 아직 그러냐며 답답해합니다. 단톡방에서 하고 싶은 말은 거르지 않고 올려서 재미있다는 반응과 선을 넘는다는 반응을 같이 받습니다. 대신 누가 진짜 급한 일을 겪으면 새벽이든 어디든 차를 몰고 나타나서, 그 한 번으로 그동안의 가벼움이 상쇄되는 일이 많습니다.

일할 때

돌발 상황에 강하고 결재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움직입니다. 거래처 앞에서 조건을 그 자리에서 바꿔 말해 성과를 내기도 하고, 절차를 건너뛰어 뒤에서 수습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. 상사의 지시가 납득이 안 되면 그 자리에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되물어서 평가가 사람마다 크게 갈립니다. 반복 업무와 긴 보고서 앞에서는 집중이 급격히 떨어지고 그 시간에 새 일을 벌여 할 일이 오히려 늘어납니다. 성과가 그날 바로 보이는 자리에서는 눈에 띄게 잘하고 그런 팀에서는 평가도 좋습니다. 몇 달짜리 기획을 맡기면 첫 주에 몰아서 해 놓고 그다음부터 손을 놓아 버립니다.

이 쪽인지 알아보는 신호

편해지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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